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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메아리
나의 친구! 본문
이웃님들!! 반갑습니다.

이웃님들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상쾌한 마음인가요?
아니면 무거운 마음인가요?


오늘 저는 상쾌하고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은
친구와 전화 한 통화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 친구는 내가 힘들 때
아무런 조건 없이
나의 마음을 가벼이 열어줍니다.

나의 찐 친구는
어떤 바램도 없이 편안한 미소와
거짓이 없는 마음으로
늘 나의 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런 나의 친구는 해마다
봉선화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소지와 약지의 두 손톱에
분홍색을 곱게 물 드려서
첫눈이 내리기까지
분홍색 고운 손톱을
미소로 애지중지 지키며
첫사랑을 추억하는
순박한 나의 친구입니다.

오늘 하루는 저에게
친구와 함께여서 고맙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순박한 그런 친구가
늘 옆에 있다는 것이 유일한
나의 쉼터이고
기쁨의 고향입니다.

오늘도 성경 속에서
주님께서 주신 가치 있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고린도 전서 15:19~20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