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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메아리

봉선화의 원산지는 인도이고 말레이시아를 거쳐 중국 남부에서 한국으로 전해졌다 꽃이 필 때 파열되어 꽃모양이 봉황을 닮았다 하여 봉선화란 이름이 붙여졌다 꽃의 색은 분홍색 흰색 도홍색이 있고 꽃 줄기 잎 뿌리 모두가 약이된다 동양의학에 따르면 설사 멈춤 해독 작용이 있고 특히 분홍색 봉선화는 비허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비장은 혈액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일 기능이 다한 적혈구 파괴 면역체 생성 임파구 생성과 저장 기능을 담당합니다. * 비허 : 비장의 기능이 허약하여 소화가 잘되지 아니하고 식욕이 없어지며 몸이 야위는 병 과거 메니큐어가 나오기 전에는 손톱에 물을 드리는 풍습이 있었다 또 장독대 밑에 위험한 뱀이 나오지 말라고 붕선화를 심어 놓으면 장독대 근처를 뱀이 오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 다 봉..

오늘은 모처럼 동생이 먼거리를 놀러와 바람 쐬러 외출을 하자합니다 다쳐서 걷기가 힘들던 나이기에 ... 그냥 앉아서 세상을 구경하자합니다 잠시 코끝의 찬 바람을 뒤로한 채 기차의 정해진 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후 창밖의 풍경은... 영화 한편을 보는 것처럼 순식간에 새로운 풍경으로 마음의 기억속에 여러가지 색으로 수를 놓아 주었습니다 우리 둘이는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도 기차 덕분에 어느 새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쳇바퀴 도는 다람쥐처럼... 우물안의 개구리처럼...그렇게 3년을 방콕 생활이였는데...동생 덕분에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동생은 나의 젊은 시절로 이끌어 나의 지난 날들을 그림을 그리듯 또렷이 생각나게 일러주었습니다 추억의 여행을 기차 덕분에 앉아서 눈물과 웃음으로 오락 가..

조금 손해 본듯 살아야 관계가 좋아지고, 조금 져주는 듯 살아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금 모자란 듯 살아야 삶이 활기차지고, 조금 부족한 듯 살아야 인생이 깊어집니다. 조금 부족하고, 모자란 듯 살아야 좋은 것들이 채워져 인생이 풍성해 집니다. 삭막한 인생길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듯 모자란듯 여유를 두는 삶을 영위 하십시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와, 함께 행복을 엮어 즐길수 있는 삶이 지속되시기를 빕니다 웃지 못한 날은 실패한 날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웃음가득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것은 하나도 없다." ㅡ 친구의 편지 ㅡ

해바라기 꽃 : 눈병과 감기를 낳게하고 두통과 부종에 도움을 준다 야맹증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다 해바라기 잎 : 해열 해독작용 건위 해바라기 씨껍질 : 귀울림 해바라기 뿌리 : 열을 식히고 이뇨효과 해바라기 씨 : 불면증 해바라기 줄기 : 기관지염 소염 요로감염 해바라기는 꽃이 태양을 따라 돈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향일규'라고 부른다 종자는 말 할 것도 없고 씨 껍질 꽃 잎 뿌리등 대부분이 약용으로 쓰인다 황색의 큰 꽃은 양의 요소를 다분히 지녀 두통과 눈의 피로에 매우 효과가 있다 여름을 타는 체질에 특히 효과가 있다 해바라기 씨는 지방이 풍부하여 식용유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씨에는 20~50%의 기름이 함유되어 고혈압 뇌혈관의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해바라기 씨는 이빨로 까먹으면 이도 튼튼하고 ..

어머니 가슴의 사랑에서 어린 시절의 소망은 자랐고 남편을 따라 타지로 떠나온 젊은 시간들 긴 세월 쌓아 올린 일생의 흔적들에 오늘의 하루란 시간을 채워 보려고합니다 하루 하루를 채우고 또 채워서 흰머리의 일생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선물로 받은 새 아침 웃음으로 하루는 시작이 되고 땀 흘린 하루는 벌써 달님이 출근을 하고 늦은 밤 감사의 기도로 하루는 저물어갑니다 오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내가 있었던 곳은 순간 순간 달랐지만... 눈을 감고 하루를 뒤 돌아보니 하루는 또 추억이란 이름으로 인생의 페이지를 채워가나봅니다..

하루의 시간을 정리하면서...!! ** 업무라고 마음으로 느낄때~ ** 글로 여유의 마음을 표현할 때 ** 미션을 받고 기다리는 중에서 업무를 급히 수행할 때 오늘도 주신 시간의 선물을 열심히 쓰긴 쓴 날인 것 같습니다 엉덩이에서는 빨간 신호가 시작되고 아들이 나의 표정을 보고는 쉼표로 물 한잔을 건네 주며 무엇을 열심히 하시는지...모친 좀 쉬어가며 하세요 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손발을 움직여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일과 여유란 사이에서 정신없이 지난간 몇시간인 듯 싶습니다 분명히 다 사용해 보았던 업무의 사용 방법인데....갑짜기 생각이 앞을가려 깜깜해 질때는 그냥 화가나는 걸보니 소인배인가봅니다 갑짜기 숨이 급해지더니 콩닥콩닥 죄라도 지은듯 가슴은 답답하다 헉헉 외칩니다 물 한 모금 ..

오늘도 게으른 마음을 비우고 하루의 시간인 백지앞에 앉았습니다 나 자신의 나태함의 옷을 벗어 버리고 출발의 신호를 보내봅니다 무엇을 어찌 시작해 볼까?? 생각의 마음을 모아봅니다 내안의 또 다른 나의 짝지~!! 한톤 높은 음성으로 하이~!! 웃음으로 안녕을 보냅니다 우선 세안을 하고나니 내안의 짝지도 기쁜듯 상쾌합니다 아파트 창가로 보이는 아래 길가의 차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위의 길 고속도로의 차들은 쏜 화살처럼 지나가 버리니 바쁜 세상은 확실히 맞네요 이제 나와의 약속인 글쓰기 내마음을 물 흐르듯 기록하기로 했는데 ....마음은 흩어져 버리고 내속의 나도... 무엇을 해볼까 ? 정신을 다시 모아봅니다 지금의 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할일들이 생각납니다 나의 할일은?? 기도후 위로부터 내려오는 생각들을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