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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향연

여정의 새 하루!

완전한사랑 2024. 1. 10. 23:01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밝은 새 아침!
백내장 수술을 하고
첫 글로 인사를 나눕니다.

글이 아른거려서 글을 쓰기는
아직 무리인 것 같네요^^., 

요즘은 백세시대라 하는데
우리의 인생은 한 번뿐이라
연습이 없는 실전의 연속입니다.

그렇지만 나의 친구들은
평생이란 삶을 살아가는
긴 여정 속의 세월을 동행하는
귀한 동반자들입니다.

우리의 인생들은
매일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똑같이 끝을 향해
달려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도 인생이란 일기장에는
각자의 모양대로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도 일기장에
감히 앞을 내다 볼 수 없어
한번에 발을 땅에 내딛어
걸어가는 삶을 기록했습니다.

마치 평행선 같이
마주 볼 수는 있지만
나는 아닌 그 어떤 누구인가가
나와 이 걸음을 함께 해 주었으면 ...

이러한 마음으로 주님께
소망을 품고 기도해봅니다.

마치 영혼의 본향을 찾아가는
단 한번뿐인 우리네 인생길 !

오늘도 감사하며
영원히 함께할 그 길을
걷고 또 걸어가고 있습니다.

 

고전 15:19~20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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