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길

유월의 햇님은
푸르름을 더욱 강하게 수놓는
영양의 햇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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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의 빛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향기로운 유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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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연습이 필요 없는
단 한 번뿐인 우리들의 인생

평생이란
삶을 살아가야 하는
긴 여정을 동행하는
동반자들입니다.

우리의 인생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마지막의 끝을 알 수 없는
삶의 여행자들입니다
​
인생이란 일기장에는
하루의 삶을 날마다
각자의 모양대로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일기장에는
매시간 두려워하며 조심스럽게
다시는 오갈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영혼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연의 동행자가
주님 앞에서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생의 숙제는
육적인 삶의 의미를 깨달아
​
영혼의 본향을 찾아가는
단 한 번뿐인
여행의 길
낙원 천국의 길입니다 

고전 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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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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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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