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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메아리
주님이 주신 하루 본문

주님이 허락한 어제는
밤사이 모진 비바람이 되어
창문을 사정없이 때렸었는데...
아침이 되고 나니
창문 건너 저편으로
비바람은 사라지고
화사한 햇님이 인사를 전합니다

밤사이 비바람은 모질게도
오월의 장미 향을
사정없이 흩트려 놓더니
아침 되고 서야 조용히
장미 향을 지우고 떠나갔습니다

인생사가 다 그렇듯이
때에 따른 비바람의 폭풍우가
정신을 흔들어 놓기도 하지만
아침이 되면 폭풍우는 사라지고
새 출발의 햇님은
만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밝은 웃음을
소망의 선물로 전해 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둠을 일깨워 주는
주님이 주신 희망의 하루
낙원 천국까지 감사함으로
말씀의 빛으로
아름다운 찬송을 부르며
주의 이름으로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