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빈 그릇!

 

이웃님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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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힘들었던 밤들, 
소나기의 갑작스러운 
방문 덕분에 편히 잘 수 있었던 
지난밤이었습니다.

​이웃님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죠?

​오늘은 나의 그릇에 대해 
함께 마음을 나눠 보려 합니다.

가끔 드라마 속에서 빗물이 새는 
시골집 풍경을 볼 때가 있습니다.

 

 

​올망졸망한 꼬마들이 
각자의 그릇을 가져와 
재잘거리며 웃으면서 
빗물을 받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목하게 된 것은 
꼬마들이 들고 있는 
실제 빈 그릇이 아니라  
마치 그들의 마음이 
비춰진 마음속의 
그릇들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각자의 그릇만큼
물을 얻어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큰 그릇은 
그만큼 많이 받아 가고,
작은 그릇은 적게 얻게 되며, 
그릇이 없어서 못 받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끔 큰 그릇을 들고 
서 있는 사람도 있지만
물 한 방울도 못 받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바로 그릇을 거꾸로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고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하늘에서 장대비가 내려도 
물이 담기지 않겠지요. 

​각자의 그릇에 감사하는 
마음이 복을 저절로 
가득 담아줄 것입니다.

​결국, 긍정적인 태도와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지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성경에서 말하는
각자의 그릇에 대해서
주신 말씀을 
함께 읽어 볼까요?


디모데후서 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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