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붓꽃 ( 꽃말 : 기쁜 소식 좋은 소식 달콤한 향기 )

붓꽃 창포 아이리스는
우리나라 호수나 연못가 도랑가의
습지에서 길이 70cm까지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붓꽃 창포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물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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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식물로는 각시붓꽃 금붓꽃
꽃창포 타래붓꽃 등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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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5월 5일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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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남자는 씨름을 하는 날이
바로 단옷날의 행사였다

향기가 좋아서 집안에서
기르기에도 좋지만
선인들은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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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는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연못 개울가 등에
주로 자라 창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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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약용하고, 잎과 줄기는
향료로 사용하고,
유용물질을 추출하여 이용해 왔으며
창포 뿌리는 소화기. 뇌 등에
약용으로 사용되었다

단오에 왜 창포로
머리를 감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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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 단옷날의
풍속 중에 유명한 것이 창포에
머리 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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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는 향이 좋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트리트먼트 역할을
할 수가 있었다

창포를 베어다 뿌리와 함께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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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 향으로 해충이나
곤충을 쫓을 때 사용해 왔으며
더위와 병마를 이겨내고 액운을
쫓기 위해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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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의 이슬을 받아 화장수로도
이용했고 창포의 뿌리를 깎아서
비녀로 만들어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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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는 노화 방지 혈액순환 촉진
탈모 예방 머릿결 윤기
갈라짐 방지 모발 탄력성을 높이는
특징이 있다.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는
미인이 있었다.

명문 귀족 출신으로 착한 마음씨와
고귀한 성품을 지닌 그녀는
로마의 한 왕자와 결혼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가 병으로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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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산책길에 젊은 화가를
만났고 그 역시도 아이리스를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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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열심히 청혼을 했고,
화가의 열정에 감동한 아이리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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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과 똑같은
꽃을 그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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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온 열정을 다해 그림을 그렸고
아이리스는 그림을 본 순간
그 아름다운 자태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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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그림에는 향기가 없네요."
하고 실망스러운 탄성을 내쉬었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그림에 살포시 내려앉더니,
날개를 차분히 접고 꽃에
키스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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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아이리스는 감격에
차 눈을 반짝이면서 화가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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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빛의 꽃 아이리스는
그들이 처음 나누었던 키스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해
지금도 꽃이 필 때면 은은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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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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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병을 치유하는 꽃 요법 꽃꽂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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