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리트 (꽃말 : 진실한 사랑. 영롱한 사랑 )

마거리트는 희랍어로
진주라 부르며
초여름에 피는 흰 꽃으로
단연 으뜸인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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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하면서도 개성이 강하고
어떤 꽃과도 잘 어울리는
엉겅퀴과에 속하는 다년초이다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의 꽃으로
한 의약계에서는 마거리트를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찰 때에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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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계나 신경계가 약한 사람에게
숨참과 두근거림이 나타나므로
마거리트의 꽃향기로
이러한 증상에는 잘 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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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리트 꽃은 주로 흰 꽃으로
결혼식에 부케용으로 안개꽃과
꽃다발로 사용한다

 

남자가 결혼식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슬 맞은 마거리트를
한 아름 꺾어 준비해 와서
부케용 꽃다발과
머리의 화관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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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방안의 꽃병에 가득 꽂아놓아
분위기를 청초하고
아름답게 신혼 방을 꾸민다

 

그날은 최고의 신부로서
행복으로 들어가는 신혼 방을
문밖에서부터 흰꽃으로
아름답고 예쁜 꽃성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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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을
시작하는 기념일로 삼아 해마다
둘만의 추억의 날로 기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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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병을 치유하는 꽃 요법 꽃꽂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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